고창 상희 복분자농장 - 복분자 수확시기 (6월 중순)
청정지역인 고창에는 여기저기 예쁜 꽃이 피었어요.
그 중에서도 복분자꽃이 제일 반갑죠 ^^
올해에도 복분자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 시더라구요.
복분자 수확이 얼마 남지 않으니 벌써부터 예약을 해주시고 계세요.
고창 복분자는 4월에 싹을 틔우고 5월에 꽃이 피며,
6월 중순이면 수확을 하게됩니다.
봄에 심은 묘목은 다음해에 수확을 할 수 있어요.
저희 고창 상희 복분자농장은 발효퇴비로 땅심을 살리며
정성껏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어요.
탐스러운 고창 복분자 한 입 드시고 싶죠 ^^
벌써부터 복분자 수확시기 문의가 많으세요.
이번주는 꽃이 예쁘게 피는 시기 이구요.
다음 주말부턴 복분자가 열매을 맺어서
수확시기까지 급생장 하게 될거예요.
꿀벌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네요.
고창 상희 복분자농장은 꿀을 따기 보다는
복분자와 아로니아 수정을 위해 벌을 길러요.
작년엔 넘 바쁘기도 했지만 꽃피는 시기에
비가 자주와서 꿀따는 시기를 놓쳐버렸어요.
꿀이 벌들의 양식이다 보니
비가오면 바깥 출입을 못하고 지들기리 다 먹어 버리거든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은
복분자농장이 많은 이유가 있지요.
고창 복분자가 토종 이기도 하지만
알맞은 기후 조건 덕분에 맛과 효능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우수하다고 해요.
복분자 술을 담궈보면 맛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답니다.
복분자농장 엄청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죠~~
복분자는 씻지 않고 먹는 과일이다 보니
위생에 신경써서 재배하고 있어요.
이제 수확시기가 가까워져 흙먼지 방지용으로 부직포를 깔아줬어요.
가을엔 복분자 나무에 퇴비를 줘야 하고
묘목 생성을 위해 부직포를 다시 걷어줘야 해요.
고창 복분자 수확시기는 앞으로 1달정도 남았어요.
정성을 다해 열신히 노력해서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
풍작으로 이끌도록 할게요~~
다행이 꽃피는 시기에 춥지도 않고
기후가 좋아서 풍작을 예상해 봅니다.
수확기기까지 힘내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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