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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수확철인 6월 저희 상희농장은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기 인데요.

문의 전화 까지 한 몫 하네요 ^^

가장 많은 문의가 복분자 보관법과

먹는법 인걸 보니 복분자를 처음 접해보시는

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드셔보신 분들은 생복분자

씻으면 안된다는 걸 잘 아실거예요~~

통알통알 탐스러운 생복분자 참 맛나보이죠~~

복분자는 특성상 냉동보관 해두면,

1년 내내 가족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준답니다.

일에 지친 남편분들 피로회복과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로 피부관리 할 시간이 없으신 주부님들~

복분자 꾸준히 드시면 정말 좋으세요 ^^

#복분자먹는법

복분자 수확시기인 요즘 가장 많은 문의가 먹는법 이예요.

▷ 복분자 씻어서 먹어야 하나요?

-  복분자는 수용성이라 씻으면 좋은 성분이 물에 씻겨 나가요.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있어 보관할때도 좋지 않아요.

특히 원액이나 엑기스 만들때 더더욱 적합하지 않지요.

★ 복분자먹는법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요~~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고 조금씩 갈아 먹는 방법이 있구요.

원액을 만들어 놓으면 더욱 간편하고 손쉽게 드실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엑기스나 술을 만들어도 좋아요.

#생복분자 수확할 때에는 흑진주 처럼 새까만 색을 띄지요.

하지만, 급속냉동 과정을 거치면 붉은빛이 돌더라구요.

하지만 맛이나 효능 면에서는 달라지지 않는 답니다.

#복분자 보관법

얼리지 않은 생복분자는 소포장 하는 과정에서

으깨지기 마련인데요.

과피가 매우 얇고 수분이 많은 복분자의 특성 때문이예요~

얼린 복분자는 소포장 하기도 좋아요.

▷ 갈아먹을건데 복분자 씻어서 냉동 해요?

-  씻으면 안되구요~~

수확해서 재빨리 급속냉동 시킬수록 좋아요.

물 먹은 복분자는 보관하기도 않좋거든요.

저희 고창상희복분자농장은

비가 오면 잘 익은 복분자가 다 떨어질 지언정

수확을 하지 않아요.

드실 때에는 물이나 음료등에 넣고 갈아드셔야 몸에 흡수가 잘 되어요.

생복분자를 꿀에 재놓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렇게 소포장해서 냉동보관해서 갈아 드시면 좋아요.

시간이 되시면 넉넉히 착즙해 두시면

좀 더 간편하게 꺼내 드실 수 있겠죠 ^^

6월 22일(금) 부터 24일(일)까지,

선운산 공원에서

고창 복분자축제가 열리는데요.

복분자축제도 구경 하시고~ 맛도 보실 겸, 주말 나들이 삼아

고창상희농장에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