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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창 상희 복분자 안문규 대표 “고창을 세계적인 식초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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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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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희 복분자 안문규(남.63세)대표와 마케팅을 담당하며 내조하는 부인 임영례씨가 식초체험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창군에서 식초명인 이라는 칭호를 주셨는데 그동안 고창군과 정부에서 도움을 받은 것 이상으로 사회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자리한 ‘고창상희복분자’(고창 상희 팜 푸드랜드로 변경예정). 이곳에서는 식초만들기 체험장 조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6일 본지와 만난 안문규(63세) 대표는 “고창이 일본 가고시마의 흑초 마을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식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식초의 장점과 발효방법을 알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식초문화도시 고창 선포식’을 열고 세계적인 식초문화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향후 모든 군민이 초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간의 해독을 돕고 몸속의 노페물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등 디톡스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식초를 만들 줄 알고, 마시는 문화를 만들어 천년을 이어갈 식초 성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창군은 2018년 고창군 식초명인에 선정된 안문규 대표와 손잡고 식초 만들기 체험장을 신축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복분자를 재배하기 시작한 안 대표는 첫해 300평에서 원물로 18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03년 복분자즙 등을 가공 판매하며 정점인 2015년에는 직거래로 15억원의 매출을 올린 성공한 농업인이다.




안 대표는 농림부와 고창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을 충실히 이수해 2004년 고창군에서 개인으론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관리해온 고객도 7만여 명에 달한다.



 2005년 선진지 견학차 찾은 일본에서 흑초에 반해 2007년 농림부에서 주관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1년 동안 이수하며 본격적인 복분자식초 개발에 뛰어 들었다.

 이후 고창배리앤바이오식품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복분자식초(상품명·행복초)를 국내와 싱가포르 등에 판매하고 있다.



 50여 명으로 고창전통발효식초연구회를 결성 식초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던 안 대표는 식초를 기반으로 성장한 해외도시처럼 고창의 청정 이미지와 품격있는 농산물에 슬로푸드인 식초를 결합해 대한민국 식초산업을 이끄는 핵심도시 고창을 만들고 싶어하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안문규 대표는 “고창은 복분자를 비롯해 블루배리, 아로니아 등 식초 원재료가 풍부하며 건강한 물과 발효되기에 적당한 기후 까지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 예방효과가 있는 좋은 식초를 만들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최고시설의 식초 체험장이 완공되면 고창을 식초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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