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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희 수세미농장, 수세미 열매 수확했어요.

이 가뭄에도 불구하고 수세미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수세미농장에 그냥 심어만 놔도 잘 커요.

예전 사슴과 염소 키우던 자리에 심어 놨더니,

배설물들이 자연발효 되어 기름진 토질이 됐거든요.

덕분에 올해도 수세미열매 수확이 풍성할 것 같아요.

사슴과 염소는 초식동물 이라 배설물에 가스가 없어,

농작물에 더욱 좋다고 해요.

퇴비로는 정말 최고죠~~

길쭉길쭉한 수세미열매가 마치 오이 같기도 하지요~

연할 때에는 맛도 오이와 비슷해요.

코건강이나 목건강이 고민이시라면

즙을 내어 먹거나 음식을 만들어 꾸준히 드셔도 좋아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수세미열매는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작두콩 또한 코건강이나 목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수세미농장에 작두콩과 도라지도 함께 심었는데 엄청 잘 되었네요.

저희 고창 상희농장은 수세미즙을 만들 때

자연식품을 재료로 쓰고 있어요.

누구나 맘 놓고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들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드세요~

도라지는 백도라지가 좋다도 해요.

그래서 청도라지도 좋지만,

더 좋은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어요.

아침 일찍 수세미농장에 가봤더니,

다섯두둑이 다 이렇게 많이 열렸더라구요.

수분으로 가득한 수세미열매는

가뭄으로 땅이 매말라 있는데도 어쩜이리 신선하게 열렸는지.

정말 자연은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상희농장, 코시원 수세미즙 드시고

코 건강, 목 건강 지키세요 ♡